이사를 앞두고 커튼 때문에 두어달은 고민을 한듯 합니다

전문 업체도 가서 보았구 수시로 홈페이지도 들여다 보다...

몸값이 사악한 커튼 때문에

결국 기존에 사용하던 커텐으로 꾸미자고 마음을 먹고 이사를 했지요....

그러다 주방에 우드 브라인드를 설치 하려고 검색중

소올데코를 알게 되었다지요....

우드 브라인드를 주문하고 홈피를 구경하던 중 트루디 커튼을 보게 되었지요..

정말 많이 망설였답니다....^^

집안이 앤틱풍이라 그동안 레이스 커튼을 많이도 보았다지요....

마음에 들면 몸값이 사악하고...

가격이 적당하면 레이스가 가벼워 들뜨는 분위기고....

앤틱을 사랑 하다 보니 수입 레이스를 보아온 눈 때문에 레이스 커튼은

제겐 먼 아이로만 느껴 졌답니다^^

그러던중 지난주말 아버님 생신을 저희집에서 하게되어 급하게

트루디커튼을 주문을 했지요...

친절한 상담도 감동 이었고.... 배송까지 거기에 예쁘고 럭셔리한 카드까지...... 완전 감동이었지요

오늘아침 이웃분이 집으로 차한잔 드시러 오셨는데

트루디 보시더니 자기도 주문해 달라고 해서 바로 주문 넣었답니다...

참고로 제가 주문을 해보니 레이스 커튼은 겹이 많을수록 예쁠것 같아

제가 주문한 싸이즈 보다 더 크게 하라고 알려드렸지요....

주문은 제가 했지만요^^

좋은 인연 소울데코.... 다음에 또 만나요....